서울 성북구 성북천 저녁 먹고 산책하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녁 먹고 가끔 밤 산책을 하러 나가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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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은 한성대입구역에서 신설동역 부근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좀 더 세밀하게는 한성대입구역 - 성신여대입구역 - 안암동 - 보문동 - 용두동 - 신설동역

정도가 되겠네요!

이렇게 뛰다 보면 길에 거리가 써져 있어요! 대략 25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써져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 본 결과 대략 3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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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을 하시거나 혹은 뛰시다가 힘드실 때 중간 중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벤치와 함께 운동 기구들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무산소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아래 그림처럼 철봉도 있으니, 남성분들 성북천에 오셔서 턱걸이 한 번씩 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운동 기구들은 성북천 걸으시다 보면 자주 마주치실 수 있으실 거에요. 다리마다 운동기구가 있더라구요.

그리구 철봉은 한성대입구역(시작점)과 삼선동주민센터지점에 있으니 철봉하러 가시는 분들은 위치 잘 기억해 두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아, 한성대입구역에는 철봉뿐만 아니라 평행봉도 있습니다!

저녁에 오면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산책하실 수 있어요!

저는 갈 때마다 본 것 같은데요, 저렇게 성북천에 이름 모를 새들도 등장한답니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시다 보면 목이 마르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으실 때가 있으실 거에요!

위의 사진처럼 아리수가 성북천 중간 중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은 각각의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저렇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성북천 산책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