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바둑의 1인자 신진서 9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진서 9단은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랭킹에서도 1위의 자리에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그의 나이가 2000년 생이라는 점에서 어린 천재 바둑기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진서 9단의 어린시절
신진서(Shin jinseo) 9단, 그는 2000년 3월 17일 생으로 대한민국 부산 출생의 바둑기사입니다. 신진서 9단은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충암초등학교와 충암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2년 7월 1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 1회 영재 입단대회에서 신진서는 당시 만 12세의 나이로 입단했습니다. 그당시 신진서는 12세 4개월 기록을 가진 이세돌 9단의 기록을 단 하루 차이인 12세 3개월 30일 만에 입단하면서 최연소 입단 기록 5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신민준 9단도 이때 함께 입단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신진서 9단의 남다른 바둑 실력의 이유는 자라온 환경에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신진서 9단은 5세 때 어머니에게 처음 바둑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부산에서 바둑교실을 운영하던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후 2010년 정현산배 어린이대회와 대한생명배 어린이국수전에서 우승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 2010년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우승
- 2010년 이창호배 아마바둑대회 전국 어린이 최강부 우승
- 정현산배 어린이바둑대회 우승
신진서 9단은 2020년 11월까지 전적은 통산 631전 474승 1무 156패로 승률 75.2%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바둑기전 우승 16회, 메이저 세계바둑 기전 1회 우승, 3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진서 9단의 승률은 한국 기원 통산 승률 역대 1위의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어린나이에 어마어마한 실력과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금이야기
신진서 구단은 지난 2020년 lg배 우승 3억원, 삼성화재배 준우승상금 1욱 등 세계대회에서 4억원 이상 벌었다고 합니다. 그 밖의 바둑리그 상금을 포함하여 총 약 10억 4천만원 정도의 상금을 거머줬다고 합니다. 이를 지난 2020년 한해 동안의 전적 기록으로 살펴보았을 때, 1승당 약 1300만원이라는 계산 결과가 나옵니다. 쉽게 말해, 한번 대국에서 승리할 때마다 1300만원을 벌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2020년 신진서 9단은 랭킹점수 10233점으로 1위 박정환 9단은 10010점로 2위를 2020년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변상일 9단이 3위, 신민준 9단이 4위, 김지석 9단이 5위, 이동훈 9단은 6위, 강동윤 9단이 7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여자 바둑랭킹 1위인 최정 9단은 전체 랭킹 27위를 차지하며 2020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재 신진서 9단은 바둑 올림픽 응씨배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신진서 9단은 16강 전에서 판팅위 9단을, 8강에서는 구쯔하오 9단을 연이어 꺾으며 4강에 진출했는데요. 4강 상대는 자오천위 8단이라고 합니다. 현재 신진서 9단과 자오천위 9단의 상대 전적은 신진서 9단이 3승 1패로 앞서 있는 상태입니다. 신진서의 응씨배 준결승 경기는 1월 10일, 12일 ,14일 사흘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신진서 9단은 '올해 목표는 세계대회에서 한 번도 지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그만큼 응씨배 준결승전의 경기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2020/09/08 - [생활] - 인터넷 무료 바둑tv생방송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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