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갭투자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합니다. 말씀들기 앞서, 투자에는 반드시 리스크(위험)이 따르는 법이니 꼭 충분히 공부하신 후에 투자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갭투자 방법

 갭투자 방법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요. 갭투자가 무엇인지 아신다면 이해하기 쉬우실테니 갭투자가 무엇인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갭투자의 갭은 영어 Gap을 말하는데요. 이 Gap은 '간격', '차이'를 뜻합니다. 즉 가격 차이를 내서 수익을 얻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갭투자 방법

 본격적으로 갭투자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는 것이 빠르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억짜리 주택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이 주택에는 1억 6천의 전세금을 내고 살고 있는 세입자가 있습니다. 자, 제가 이 주택을 이용하여 갭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집주인에게 2억짜리 주택을 구입합니다.

 이미 세입자가 전세금 1억 6천에 살고 있으니, 제가 필요한 돈은 4천만원이 됩니다. 이제 이 4천만원으로 주택을 구입하여 갭투자를 시작합니다.

갭투자 예시

 

 

 

2.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팔고 시세차익을 챙깁니다.

 앞서 구입했던 2억짜리 주택이 시간이 흘러 3억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가정해봅시다. 그 주택 주변에 호재가 떴던지 해서요. 그렇다면 이제 주택을 팔아서 수익을 실현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3억에서 전세금 1억 6천을 뺀 1억 4천만원을 받고 팔게 됩니다. 그리고 4천만원으로 1억을 번 것이지요.

갭투자 예시

 

갭투자 시 주의사항

1. 주택 구입 전, 그 지역과 주택에 대해 충분히 공부를해야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갭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결국엔 내가 구입한 주택 가격이 올라야 가능합니다. 그래야 내가 주고 산 가격보다 가격이 높아져서 팔 때 그 시세 차익으로 수익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반대로 시간이 흘러 주택의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2억을 주고 주택을 구입했는데, 반토막인 1억이 되어버렸다면 세입자가 나갈 때 오히려 대출을 더 받아서 전세금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2. 세입자 문제

 인기가 있는 도시나 주택의 경우에는 세입자 걱정이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주택에 살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면 기존의 세입자가 떠나도 바로바로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존 세입자가 나간 후,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는다면, 떠나는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금을 대출을 통해 마련해야할 뿐만 아니라, 그 대출에 대한 이자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