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장점 및 단점 제대로 알자

장기렌트카 장점 및 단점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비용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2011년 28만 대, 2016년 63만 대 현재 약 80만 대 이상으로 장기렌터카 이용 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리 장기렌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자동차를 알아볼 수 있으며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면서 추후에 원하면 인수까지 가능하니 많은 사람들이 장기렌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기렌트카 장점

⑴ 초기비용 부담이 적다.

 

 신차를 구매하실 때 자동차 값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자동차 취득세, 공채매입비, 자동차세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카의 경우 위의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 부담이 확실히 적어집니다.

 

 대표적으로 취득세의 경우 차량가액(부가세 미포함 가격) X 취득세율에 따라 계산됩니다. 취득세율은 차량별로 다릅니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7%, 경차는 4%, 이륜차는 2%, 영업용은 4%입니다. 

 

 예를들어, 비영업용 승용차를 4,400만 원에 구입을 했다면, 4,000만 원(부가세 -400만 원) X 7% = 280만 원이 됩니다. 

 

 

⑵ 차량관리가 간편하다.

 

 자동차에는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필터 등 여러 소모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모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카를 사용하신다면 이러한 소모품을 모두 업체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차량관리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차를 자주 쓰고 바쁘신 분들, 초보 운전자분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⑶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의 경우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처리로 세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도는 2020년 기준 150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장기렌트카 단점

 

⑴ 번호판

 

 차량 번호판을 장기렌트카의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렌트카의 번호판은 "하", "허", "호" 번호판이 사용됩니다. 내 소유 차량이 아닌 렌트카라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렌터카 이용대수는 80만 대를 넘어섰고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수치는 사람들이 차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비용 들여가면서 신차를 살 바에는 경제적으로 스마트한 장기렌트카를 이용하자라는 마인드가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⑵ 보험료 할인

 

 자동차 보험료는 무사고 경력이 늘어날 수록 저렴해집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무사고 경력이 인정이 되지 않아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⑵ 중도해지 위약금

 

 장기렌트카의 특성상 일정 기간의 약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어길 시에는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보통 3년~5년을 많이들 하십니다. 물론 약정 기간 선택도 가능합니다.